광고리뷰

맥스웰하우스 광고리뷰

작성자 정보 없음2015-07-25
맥스웰하우스 광고리뷰
한국인의 커피 문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밥? 김치? 놀랍게도 주당 12.2회 소비되고 있는 ‘커피’가 선정되었습니다. 친구와 캔커피 하나와 함께 나누는 수다, 쉬는 시간이면 종이컵에 커피 한잔, 공부는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할 정도로 커피는 우리의 생활에 익숙한 문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커피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커피 브랜드의 국내 정착과 커피 문화 고급화는 커피의 맛과 멋의 전문화도 가져왔지만, 소위 된장녀로 지칭되는 알맹이 없는 유행을 가져오기도 했지요. 대한민국 최초의 캔커피 맥스웰하우스도 이러한 커피 문화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다.
대한민국 최초 캔커피
'Good To The Last Drop(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는 커피)',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맥스웰하우스는, 1986년 국내에 캔커피로 출시되어 지난 30년간 청춘의 꿈, 우정,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커피시장 과열과 커피 문화의 고급화, 그리고 오래된 브랜드라는 점은, 원두커피 추출액을 사용하는 좋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오래되고 저렴하고 브랜드’라는 인식 속에 맥스웰하우스를 점차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맥스웰하우스는 다시 젊은이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픽토그램을 이용한 새로운 디자인, 다크로스팅한 커피추출액을 사용한 스위트 아메리카노 신제품 출시, 그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누구나 마음 속에 갖고 있는 '우리만 아는 이야기'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커피 시장에서 어떻게 다시 젊은 친구들의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최근 커피 문화가 대변하고 있는 ‘표현’의 가치가 아닌, 오랜 친구들만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감’의 가치였습니다. 캔커피 하나씩 들고 함께 나누는 대화, 그것은 바로 혼자 느끼는 커피의 깊이가 아닌 '함께 즐기는 커피의 즐거움', 즉 우리끼리만 통하는 '우리 이야기' 입니다. 이번 맥스웰하우스 캠페인은 '우리커피 맥스웰하우스'라는 컨셉을 정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광고의 소재로 제작하였습니다.

한없이 꿀 같은 여름날의 주말, 우리는 우정을 과시하고자 캠핑장을 찾았다. 옛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즐기던 맥스웰하우스 캔커피와 함께.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 없는 우리끼리다 보니 이야기에 끝이 없다. 그러던 중 갑자기 생각난 그녀. "걘 잘있나…" 란 마음 여린 한마디에, 어떤 '그녀'인지, 언제적 '그녀'인지, 얼마나 마음 앓이 했던 '그녀'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이 녀석들은 한없이 놀려대기 바쁘다. 친구 한 놈이 SNS 파도타기 실력을 뽐내 찾아낸 '그녀'의 대반전은 또다시 맥스웰하우스 한캔과 함께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주었다.

이번 맥스웰하우스 '우리커피'편은 혼자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힘든 날엔 서로 어깨를 다독여 줄 수 있고, 다시 떠올릴 땐 함께 웃을 수 있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생 변요한의 넘치는 매력
촌스러운 듯 세련된 5:5 가르마,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물 흐르듯 신입사원들을 '우리'로 만들었던 미생의 한석률, 변요한. 가볍지만 진정성 있는 묘한 매력의 우리 친구 변요한이 우리커피 맥스웰하우스와 만났습니다. 이번 광고가 ‘눈빛만 보아도 서로를 하는 친구들’을 보여주어야 하기에 아무리 변요한이라도 카메라 앞 연기가 부담스러웠겠으나, 카메라 따위는 안중에도 없듯이 함께한 출연자들 모두 ‘우리’가 되어 즐거운 캠핑장 분위기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이번 맥스웰하우스 ‘우리커피’ 캠페인은 우리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다양한 재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스포츠 야구시즌을 맞아, '야구'버전 광고는 또 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으며, 촬영장 스케치 영상에서는 누구보다 씩씩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던 변요한의 수줍은 첫사랑에 당황하는 풋풋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맥스웰하우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maxwellhousekor)를 통해 맥스웰하우스와 젊은 친구들간 진짜 우리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스무살’ 20대라는 이름은 가격이라는 숫자로 우리의 삶을 환산하지 않아도 될 때이며, 비싼 커피를 들고 있지 않아도 당당한 나이 입니다. 왜냐하면, 함께 지금을 즐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친구들, 욕설을 주고 받아도 마음의 온기가 느껴지는 친구들, 언제나 돌아가면 반겨줄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 마시는 맥스웰하우스는 아주 특별합니다. ‘우리커피’ 맥스웰하우스 한 캔에는 “우리만 아는 이야기”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