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1 : 어! 운동한다는 애들이 지금 뭐하는 거야 지금! 여 NA : 우리, 언제까지 이래야 되는 거야? 남1 : 너희들 똑바로 정신 안 차려? 남2 : 정신을 어디 두고 왔어! 남3 : 제일 열심히 뛰어야 될 놈이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여 NA : 언제까지 듣고만 있어야 되는 거지? 이 머리가 도움이 되긴 해? 언제까지 하라는 대로 해야 되는 걸까? 달라지긴 할까? 아님 더 기다려야 되는 걸까? 만약에 모든 게 바뀐다면? 우리 마음대로. 우리 방식대로. 우리가 바꿔본다면? 남1 : 정신을 어디 두고 왔어? 어? 뭐 하는 거야 지금! 여 NA : 솔직히 좀 즐긴다고 뭐 큰일 나는 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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