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TV. 전화 걸어 줄래 옥천암 이름이 보이십니다 이제 그만 황금 하심이 내 옥천은 걱정 말고 네 옥체 나 신경 써라 왕을 호위하는 무예별감 이라든지 그것이 아니고 전화 좀 좀 좀 전화 하라고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아주 온 저잣거리에 효리 참외 왔어요 하고 붙여 그래 금요일 날 개구라 내가 도와 주리라 아니 전화 여기 배송 건 고사하고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 그런 곳이 없네 네 놈 때문에 어딘지도 모르는데 접어들어 이게 뭔 고생이냐 응 아니 이게 무슨 냄새야 아니 뭔데 이렇게 고소해 대체 무슨 냄새가 난다 말씀이 와 뭐지 이거? 들어올 거야 말 거야. 거긴 장 부시고 어서 오시게 배송비 역시 이 집 전화 손맛은 수락산 건빵 지금마셔 국밥 한 그릇이면 저 수락 쌍둥이 뭔가 나랏님도 안 부럽지 저들이 뭘 알고 나 또 들겠는가? 그래 어디? 나랏님이 안 부러울 맛인지 내 한번 직접 먹어 봐야겠구나 이래 여기 국밥 두 그릇. 하늘 됐으니까 잡수세요. 누가 많이 전화 돼지잡뼈 에 내장을 육수를 내가 거기다 밥을 말아 먹는 음식인데 돼지 대장으로 차표를 고기를 두고 그래 그러니까 고기 다 하고 그리고. 일정이 취향입니다 지우야. 2시 오십시오. 짐이 취향에는 썩 맞을 것 같지 않구나. 그래도 백성들이 소리 더 잘 먹는다 하니? 가슴이 가슴이 웅장해지는 마시로 다 아까는 답변이 내 장인이 취향이 어떻고? 이 든든한 두 손을 들고 지난 사골국물 주위 사람들까지 입안에서 오롯이님 천하일미 것 따로 없구나 백성들의 지친하루를 따뜻한 국밥이 달래 주는 것은? 근데 여태 모르고 있었으니 어찌 확인이 성분이다 할 수 있게 저 주모를 용궁으로 불러들여라 운명이다. 입금 하시겠어요 뭐 별 거요 치킨 안 했어요.

[자막]배달의민족 제작 배달의민족 배종 9년 4월 미복 차림의 임금께서 이르되 “내 백성이 잘 살고 못 사는 것을 내눈으로 친히 보아야 믿지 않겠는가.” 하시며 무예별감과 함께 되성 잠행에 나서니.. 무예별감과 함께 도성 잠행에 나서니.. 전하! 고된 길에 이제 그만 환궁하심이... 왕을 호위하는 무예별감이라는 자가 그것이 아니옵고 전하.. 좀 좀 좀! 전하라고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아주 온 저잣거리에 하고 벽보라도 붙여? 그래 그게 낫겠구나 내가 도와주랴? 아니 전하..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 그런 곳이몬데.. 네놈 때문에 어딘지도 모르는 길로 접어들어 이게 뭔 고생이냐 아니 이게 무슨 냄새냐? 아니 뭔데 이렇게 고소해? 아니 대체 무슨 냄새가 난다는 말씀이시.. 와 뭐지 이거 들어올 겨 말 겨? 거 긴장 푸시고 어서 오시게 배선비 역시 이 집 주모 손맛은 立春大吉 그냥 수라상궁 뺨치는 손맛이여! 이 따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은 立春 그 저기 수라상궁이 뭔가 저 나랏님도 안 부럽지! 立春大 저 놈들이 감히 왕실과 법도를 능멸하려 들.. 어허 저들이 뭘 알고나 떠들겠는가 그래 어디 나랏님이 안 부러울 맛인지 내 한 번 직접 먹어봐야겠구나 주모! 여기 국밥 두 그릇 간은 됐으니께 잡숴유 무엄한.. 이게 그 돼지 잡뼈와 내장을 푹 고아 육수를 내고 거기다가 이 밥을 말아 먹는 국밥이라는 음식이온데 국밥? 돼지의 내장으로? 아니 굳이 왜 고기를 두고? 어 이게 그러니까 그 고기가 귀하기도 하고 그리고.. 일종의 취향입니다 취향 취향이라.. 자 드셔 보십시오 침의 취향에는 썩 맞을 것 같지 않구나 그래도 백성들이 저리도 잘 먹는다 하니 가슴이.. 가슴이 움잠해지는 맛이로다. 아까는 잡뼈니 내장이니 뭐 취향이 어떻고.. 이 든든한 부속물들과 진한 사골국물 그 속에서 마치 춤을 추듯 쌀알들까지 입안에서 어우러지니 천하일미가 따로 없구나! 백성들의 지친 하루를 이 따뜻한 국밥이 달래주는 것을 내 여태 모르고 있었으니 어찌 과인이 감히 섬군이라 할 수 있겠느냐 어찌 과인이 감히 성군이라 할 수 있겠느냐 여봐라! 저 주모를 담장 궁으로 불러들이거라 어명이다! 배종 9년 5월 임금께서 날마다 잠행을 나와 주막에서 민심을 들으니 억울한 일을 당한 자와 배고픈 자들이 몰려들었더라. 임금께서 이를 친히 듣고 살피시니 이에 백성들이 감동하여 '국밥왕'이라 칭송했다 한다. 왕 국밥 서현철 무예별감 임기홈 김지유 박종욱 서동균 입궁 하시겠소? 수라간이 뭐 별거유? 찍기나 하슈 을 받들라 DIP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