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NA: 이들이 생을 바쳐.
사랑한 이 나라에서.
오늘 또 한 명의 유관순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밉니다.
여기 또 다른 김 구는.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이곳의 안중근은.
불철주야 고단함을 잊으며.
이 자리에 조마리아는.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시대는 달라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위대한 마음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시대 같은 마음.
마음은 이어집니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갑니다.
광복 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