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있다는 건 알아요. 나도 봤어. 천국? 모르겠어요. 저에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일할 수 있나요? 그리고 저는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규칙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요. 살고 싶었어요, 소속감을 느끼고, 누군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간절히 원한다면, 그냥 얻을 수도 있습니다. 대가를 치를 의향이 있다면... 어쌔시노! 멀로가 보고 싶어요. 잘 돌봐줘. 안으로 데려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지금 당장!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족에 관한 것이었죠. 그리고 가족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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