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디서나 네 향기가 나 가슴 시리는 이 순간에도 난 미친 듯 설레 널 미치게 원해 하루 거울 속에서 네 눈을 본다 같은 곳에 숨만 쉬어도 널 품에 안은 듯 세상 다 가진 듯 좋아 나라 더 나라 온 손을 내밀고서 긴 호흡을 하고 두 발끝에 힘을 모두 모아서 다시 일어나 날아올라 꿈을 꾸었지 깨지지 않는 만질 수 없는 햇살을 닮은 널 사랑하듯이 웃음이 번진다 매일 날아올라 더 날아올라. 끝과 시작점이 공존하는 지금 그 시간에 내 온몸을 던져서 다시 꿈 찾아 따라올라 세상이 준 모든 것들은 너라서 아름답고 너라서 기뻐 날아올라 더 날아올라 손을 내밀고서 긴 호흡을 하고 두 발끝에 힘을 모두 모아서 다시 일어나 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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