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타지 않았다” 브랜드의 본질을 다시 이야기하다. - 롯데주류 클라우드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는 수입 맥주의 성장세, 경쟁 신제품의 시장 진입 호조, 그리고 맥주 비수기 시즌. 캠페인 준비 당시 어느 하나 유리한 상황이 없었다. 늘어나는 인지도 대비, 정체되는 최선호도. 실질적인 수치로 보여지는 음용율의 감소까지. 브랜드 입장에서는 가장 위험 한 신호였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브랜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소비자들에게 다시금 클라우드의 프리미엄ness를 일깨워 줄 메시지가 필요했다. 어려울수록 본질에 집중하라는 말이 있다. 소비자들의 TPO 확장, 새로운 제품 컨셉 메시지 개발, 신규 음용법 전달 등 여러 가지 방향이 논의되었지만 우리가 주목했던 것은 결국 “브랜드의 본질”이었다. 2014년으로 돌아가자. 브랜드 런칭 초기 “국산 맥주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대한민국 No.1